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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K리그를 보다보면 유명한 말이 있다.

"응원하고 싶은 축구팀을 고를 때,  해외 축구팀은 당신이 팀을 정하지만 K리그는 팀이 당신을 정한다."

이 말이 무슨말인고 하면, 해외 축구팀은 어차피 TV로 중계를 보는 것이 대부분이고 어느 팀 경기를 시청할지는 유기적으로 당신이 선택할 수 있고 언제든지 변경할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축구팀을 정할 때에는 그럴수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당신이 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팀을 자연스럽게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닐손주니어는 2014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 첫 등장했지만 2부리그에 데뷔한건 부산이 강등당하고 난 뒤의 이야기이다.

닐손주니어는 현재 2부리그에서만 8시즌째 뛰고 있는 선수이다. 2023년 5월 7일 현재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닐손은 2부리그 통산 228경기를 뛴 선수이다. 이 선수보다 많은 경기를 뛴 선수가 몇명이나 될지를 찾아주고 그런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닐손주니어가 2016년에 2부리그에서 처음 뛰게 된 날짜를 웹크롤링으로만 알아내보자.

우선 데이터의 소스는 K리그 데이터포털에 있다. 아래의 주소의 끝에 선수 등록번호만 붙이면 선수의 통산 기록을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닐손주니어의 등록번호는 20140238 이다. 2014년에 데뷔했다는 뜻이고 뒤에 네자리는 그냥 그 해에 등록한 선수의 순번 정도인 듯 하다.

"https://portal.kleague.com/common/search/popUpPlayerDetail.do?playerDetailInfo=" 

https://portal.kleague.com/common/search/popUpPlayerDetail.do?playerDetailInfo=20140238 

또한 네이버스포츠에서도 해당 기록을 대략적으로 발견할 수 있지만,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시즌별 기록만 알려줄 뿐 어느 리그에서, 어느 팀에서 뛰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다.

https://m.sports.naver.com/player/index?playerId=20140238&category=kleague&tab=record 

경기별 개인의 기록은 해당 사이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위의 사이트들은 선수의 통산 기록을 확인할 때에 사용하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Web 1.0 :: "Read Only", Decentralized

Static

Web 2.0 :: Participatory, Centralized 

Interactive

Web 3 :: No Intermediaries, Decentralized

Verifiable

Web1.0 이라고 하면, 인터넷 붐이 막 일었던 1세대 IT 회사들을 말한다. 야후, 구글, 라이코 등의 검색엔진들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파란(한미르), 천리안, 네이트온, 싸이월드와 같은 회사들이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네이트온은 현재 카카오톡의 역할을, 싸이월드는 전세계 최초의 SNS 라고 할 수 있었던 서비스들이었는데, 이제와서보니 더 크게 성장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게 다가온다.

Web2.0 에 접어들어서는, 지금(2010~2020년대) 주요하게 사용되는 IT 서비스들이 들어간다고 생각된다. 당장 생각나는 회사들만 해도 무수히 믾은데, 그 목록을 대충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트위터,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왓츠앱, 구글, 벤모, 페이팔, 드롭박스, 깃허브, 유튜브, 레딧, 핀터레스트, 스카이프, 디스코드, 스포티파이 등 내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들이나 과거에 사용했던 서비스들만 나열해도 순간적으로 스무개 가까이 생각이 났다. 

Web3 의 시대가 온다고 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갑자기 급변하면서 서비스들이 종료되고 그렇게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Web2.0 의 특징을 한단어로 정의하자면 Interactive, 즉 사용자들 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었는데, Web3 로의 전환은 거기서 단 한가지, Verifiable, 즉 확인가능한 분산형 웹이 되어야한다.

MetaMask

JPEG (369KB)

굵은 테두리 ver. 1600 X 2262 사이즈

JPEG (86KB)

굵은 테두리 ver. 1600 X 2262 사이즈

JPEG (299KB)

얇은 테두리 ver. 1600 X 2262 사이즈

http://hidden-k.com/2021/12/01/%EB%A5%98%EC%B2%AD-k%EB%A6%AC%EA%B7%B8-%EA%B8%B0%EB%A1%9D-%EB%82%98%EB%88%A0%EC%95%BC-%EB%8D%94-%EC%9C%84%EB%8C%80%ED%95%B4%EC%A7%84%EB%8B%A4/

류청기자의 기사를 하나 보았다. 더욱 더 이 페이지 개설에 힘을 박차야겠다.

목표:

2022.

일단 사이트를 오픈하는걸 목표로 한다.

2023.

웹사이트로 수익 내기.

사업자등록해서 꼬박꼬박 세금 내기. (나도 이제 프리랜서 개발자?)

1/ K리그 승강제 출범 이후의 프로축구의 기록을 모두 정리하는 사이트를 만든다. 

2/ K리그 승강제 출범 이전의 프로축구의 기록을 모두 정리한다.

2024.

2025.

2026.

2027.

draft 1

K리그에서, 선수들의 기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논의 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점이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5735/episodes/24487401

평소에 자주 듣는 축구 팟캐스트인 '뽈리FM-풋볼리스트 라디오' 채널에서 방송되는 컨텐츠인 국축취재단:하드K리. 해당 방송을 듣다가, 정말 필요한 문제겠구나 싶은 생각에 한번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선수들의 기록을 현재 프로축구연맹에서는 1부리그, 2부리그 별 기록을 나누지 않고 합쳐서 통산 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지금 구단들 역시 기록을 따로 관리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축구 뿐만 아니라 스포츠에서 기록은 하나의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록들이 모여서 팬들의 관심을 가지게 하고, 또 팬들의 관심은 다시 리그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좋은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된다.

사이트에서 보여줄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1. 최연소 득점 기록 - 리그별 (1부리그, 2부리그) / 구단별 

2. 최고령 득점 기록 

3. 최연소 도움 기록

4. 최고령 도움 기록

5. 최연소 출장 기록

6. 최고령 출장 기록

7. 리그별 통산 최다 득점 기록

8. 리그별 통산 최다 도움 기록

9. 선수별 통산 출장수/득점/도움 기록

10. 통산 최다 경고 기록

11. 통산 최다 퇴장 기록

우선 선수들의 활동 기록에 대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할 것이다. 연맹에서는 해당 기록을 데이터 포털을 통해서 전부 공개하고 있다.

https://data.kleague.com/

우선, 파이썬에서 딕셔너리를 사용해보자.

단무지 / 단국대학교무ㅓ먹지 

단국대학교 전용서체 - 단국체B 사용하기

https://www.dankook.ac.kr/web/kor/-38